일본 미야코지마 7월 여행 계획 및 경비 (5박 6일, 어른 3명)
일본 미야코지마 – 숨은 보석 같은 휴양지
진에어 직항 노선 신규 취항 미야코지 – 2024년 5월 29일부터
진에서 직항이 신규 취항함으로써 미야코지마 인기는 점점 더 커져 가고 있다. 아직은 한국 사람들에게는 생소한 휴양지이지만, 더 이상 ‘나만 아는’ 비밀 휴양지는 아니다. 미야코지마 직항이 생김으로써 여러 가지 장점을 정리해 봤다.
- 여행 시간 단축: 직항으로 인해 경유 없이 빠르게 미야코지마에 도착할 수 있어 여행 시간이 크게 단축 .
- 편리한 이동: 경유지에서의 불편한 환승 절차가 없어져 더욱 편리한 여행이 가능 .
- 비용 절감: 직항편을 이용하면 경유 항공편보다 비용이 절감되는 경우가 많아 경제적. 실제로 직항이 생기기 전에 가격은 100만원이 훌쩍 넘는 경우가 많았음.
- 여행 계획 용이: 직항 항공편은 시간대 선택의 폭이 넓어져 여행 일정을 더 유연하게 계획할 수 있음.
미야코지마 여행 일정 및 경비
미야코지마 여행을 계획하면서 인프라가 아직 많이 발전하지 않은 점을 알게 되어 호텔 예약에 어려움이 있었다. 오키나와 본 섬보다 물가가 비싸고 호텔 가격이 터무니없어 놀랐지만, 적정한 가격대의 숙소를 예약했다.
여행 일정 | 2024년 7월 7일(일) – 7월 12일(금), 5박 6일 |
인원 | 성인 3명 |
비행기 티켓 | 250,000원 인당 (진에어) 시즌 및 예약 시기에 따라 다름 |
호텔 | 1. 호텔 브리즈베이 마리나 2박 (7월 7일 – 7월 9일) – 객실 1개, 3명, 조식포함, 3성급 – 총금액: 887,999원 (아고다로 예약) 2. 호텔 라이징선 미야코지마 3박 (7월 9일 – 7월 12일) – 객실 2개, 조식 불포함, 3성급 – 총금액: 530,000원 |
미야코지마 vs 오키나와 본 섬
항목 | 미야코지마 | 오키나와 섬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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위치 | 오키나와 현의 남서쪽, 본섬에서 약 300km 거리 | 일본 오키나와 현 본섬 |
기후 | 아열대 기후, 여름철 고온다습 | 아열대 기후, 여름철 고온다습 |
관광지 | 요나하 마에하마 비치, 이케마 섬, 히가시헤누나사키 곶, 우에노 독일문화촌 | 슈리성, 츄라우미 수족관, 코우리 섬, 아메리칸 빌리지 |
해양 활동 | 다이빙, 스노클링, 제트스키, 패러세일링 | 다이빙, 스노클링, 서핑, 패러세일링 |
자연경관 | 깨끗한 백사장과 맑은 바닷물, 비교적 덜 개발됨 | 다양한 자연 경관, 해변과 산, 역사적 명소 혼재 |
문화 | 독일문화촌과 같은 특이한 테마파크 존재 | 류큐 왕국의 역사와 문화 유산 풍부 |
접근성 | 직항 항공편 제한적, 대중교통 부족, 렌터카 필요 | 직항 항공편 많음, 대중교통 잘 발달 |
음식 | 신선한 해산물, 미야코 소고기, 오키나와 전통 음식 | 다양한 식당과 카페, 오키나와 전통 음식과 현대 음식 |
편의시설 | 편의시설 제한적, 소규모 상점 위주 | 편의시설 잘 갖춰짐, 쇼핑몰 및 대형 상점 많음 |
혼잡도 | 관광객 비교적 적음, 조용하고 한적한 분위기 | 관광객 많음, 다양한 액티비티와 붐비는 장소 |